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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일식집 룸 / 어가일식 일식당

맛집

by 혜인혜인 2019. 12.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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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가일식 일식당

회와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예랑이가 왠일인지 일식이 먹고 싶단다집근처에 일식집을 찾아보더니 삼전동에 서울3대 일식집이 있단다읭우리동네에 그렇게 유명한 일식집이 있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삼전동일식 어가로 바로 달려갔다

밖에는 점심특선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었고 어가스페셜 메뉴인 낮정식 가격도 적혀있었다

낮정식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만 한단다 위 사진은 어가에서 밥을 다 먹고 나오다가 찍은 사진인데 주방실장님이 활짝 웃으면서 브이를 해주셨다인상이 좋으셨다어가일식을 들어가면 이렇게 바가 바로 보인다

우리가 갈때는 여기서 커플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셔서 직원분이 룸으로 안내를 해주셨다 누구에게 방해를 받지않는 개별룸으로 되어 있어서 예랑이와 둘이 오붓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신혼여행으로 발리를 가기로 했는데 요즘 발리화산이 터지네마네 하고 있어서 취소를 해야할지 말지 고민이 많았는데 실컷얘기 했더니 결정까지 지을 수 있었다

삼전동 어가일식 메뉴판 퇴근하고 어가일식에 도착했더니 저녁8시반저녁메뉴에서 회정식1인50000원2인을 주문했다

주문을 끝내면 셋팅을 해주셨고 제일먼저 나온 죽으로 속을 달랬다너무 배가고파서 정신없이 죽을 흡입했다

제일 먼저 회가 나왔는데 금가루가 뿌려져 나왔고광어뱃살과 참치회는 알겠는데 나머지 회는 뭔지 잘 모르겠다

회를 한입 먹어봤는데 싱싱 그자체다바닷가에서 자란 나는 어릴적부터 회를 많이 먹어서 한입만 먹어봐도 회의 싱싱함과 신선도를 누구보다도 잘아는데삼전동일식 어가는 회가 참으로 신선했다

회를 별로 좋아하는 않는 예랑이도 한입 먹어보더니 신선하고 맛있단다 회를 먹고있으면 해산물도 나왔다전복소라문어멍게해파리무침날치알 이렇게 나왔고맨 위쪽에 주황색으로 되어 있는 해파리무침은 간이 너무 쌔서 내입맛에는 잘 안맞았다

회랑 해산물이 들어오니깐 한상이 꽉차서 푸짐했다

꽃으로 데코를 해주니깐 눈부터가 즐거웠다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고 눈코입이 즐겁다 전복은 쫄깃하니 맛있었고 멍게는 입안에서 바다향이 느껴졌다고기킬러인 나는 요즘 고기를 자주 먹으러 다녔는데 오랜만에 맛있는 일식을 먹으니깐 더 맛있게 느껴진것 같다

초밥은 밥보다 회가 더 큰걸 좋아하는데 어가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초밥이 나왔고이때부터 배가 슬슬 부르기 시작했다

구레스시 초밥,롤

얼마전 모 방송에서 우리나라의 스시에 대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숙성회 보다는 활어의 탱탱한 식감에 더 익숙한 우리에게는 일본식 숙성회에 대한 평가들이 다르긴하나 예전에 비해 이젠 많이들 좋아 하시는듯합니다 어제 신년모임이라 구레스시 방문했습니다 미리도착해서 시원하게 맥주한잔오늘은 이태리 와인입니다 메인 숙성회가 나옵니다 와사비와 곁들여지면 맛이 달라집니다 치상급의 회입니다 그런데 어제 제 입맛을 잡은 부분은 바로 이 시메사바입니다 상큼한 초맛과 고등어의 기름진 맛이 결부되어 다른 어떤 숙성회보다 제 입맛을 사로잡아버렸습니다 맛있다고 좀 더 달라 요청했더니 세상에 도마 전체에 시메사바를 아 감동이었습니다 지난번 오사카에서 고등어 하꼬스시에 반한이후 더욱더 고등어에 젓가락이 가게 되네요 이 시메사바 하나로 숙성회 수준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언제 한번 시메사바 만들어봐야하는데   강남역 1번 출구 국민카드 강남점 지하1층 일식집 구레스시에 갔어요 이 그림은 가운데 볶기가 있는

아실라 와인

강남역 와인바 아실라 ASILAH 모로코 음식 리조또 와인 어김없이 찾아오는 주말에는 남편과 데이트 하기에 바쁘다 이날은 다른 볼 일도 있고 해서 강남 가는김에 교보도 들리고 새로운 레스토랑을 뚫어보기로 했었다 나는 처음 가봤지만 남편은 이미 알던 곳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아실라 사실 아실라는 강남역 소개팅 성지로 유명하다고 한다 실제로 들어가보니 소개팅하거나 아직 연인관계는 아니지만 데이트 하는 사람이 좀 많아 보였음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강남역 와인바 겸 음식점을 은근히 자주 다녀왔던 것 같다 사랑에 빠진 부부가 한국에 돌아와서 아실라라는 이름의 와인바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신비한 사랑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프라이빗한 룸을 만든건지도 모르겠다 타진은 물이 부족한 사막지대인 모로코에서 독특한 삼각형 모양의 저수분요리가 가능한 냄비의 이름으로부터 유래해 이 냄비로 한 요리들을 타진이라 부른다고 한다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지만 추천도 받고 내가 좋아하는 리조또로 파래김으로 범벅

스시코우지 일식당

부모님이 치과진료때문에 서울로 올라오시는 날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갑자기 스시가 드시고 싶다고 얘기하셔서 어딜갈까 하다가 부모님이 예전에 맛있게 드셨다고 한 스시코우지를 예약했습니다 학동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코우지 중간 가격대인 스시시오 중저가 스시집인 스시소라 12호점 등 무서운 속도로 확장하고 있는 수완가인 코우지 셰프님의 플래그쉽 레스토랑이지요 워낙에 젊은 층과 여성분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니 따로 설명을 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예약 잡는 것 특히 코우지 셰프님 앞으로 예약하는건 쉽지 않기도 합니다 시작은 컬리플라워 스프 계절에 맞춰 차갑게 냈습니다 따뜻한 전복은 내장 소스와 함께 나중에 밥 한덩이 투척 이때 약간 기분좋은 초의 산미가 피니쉬에서 치고 올라왔는데 그게 전복 내장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나중에 다른 분들 인스타를 보고 알았는데 샤리를 바꿨다고 하는데 전 그런건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스시집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고 몇달에 한번 가기도 하고 그 차

조수사 일식당

강남에 볼일이 있어 엄마와 함께 가게된 조수사 강남에 스시집이 워낙 많지만 이 가게는 횟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340년 된 가게라 근방에서 유명하다 하여 가보게 됐다 점심 런치 메뉴 2인을 주문했다 처음에 나오는 회 종류 여러가지 해산물 그리고 초밥과 메밀 사진에 없음 에 과일 다과까지 든든한 점심이었다 연말이라 송년회다 뭐다 모임이 많습니다 며칠 전에 우리 모임에서 한 20년 단골로 갔던 일식집에 다녀왔는데 내 입맛에는 지금까지 가 본 일식집 중에서 가장 맛있는 일식집입니다 초밥 모양이 근사하네요 장어초밥도 나오고 충무김밥도 맛있고 충무김밥용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일식집에 가면 의례히 나오는 이 무선인가 하는 것이 참 맛있습니다 무와 생선 넣고 지졌는데 집에서 해보면 이 맛이 잘 안 나더라고요 싱싱해 보이죠 생선회를 좋아하지 않는 저도 이 집에서는 맛있게 먹습니다

https://foodfinders.tistory.com/entry/서울-성동구-맛집-대성갈비

 

서울 성동구 맛집 '대성갈비'

대성갈비 육류,고기요리 수요미식회 돼지갈비편에 나온 그 집 기본찬이 다양하게 제공되는 돼지갈비 구이 전문점입니다. 계란찜과 양념게장을 포함한 기본찬에 다양한 종류의 쌈채소가 제공되며 양송이버섯과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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