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원고택 식사 / 기양초 한정식

기양초 한정식

놋그릇보니 왠지 엄청 고급스런한정식집 온 기분 다슬기밥이 돌솥밥으로 나오기 때문에필히 예약을 해야하고 남녀 밥양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말해야한다 돌솥밥과 함께 된장찌개와 부추무침이 나온다

소양반 소양카페 소양곳간 소양브루클린 소양에는 이미 유명한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저는 소양반이 제일 아늑하고 좋았어요

일주일 사이에 두번 다녀온 벌써 예쁘죠규모가 큰 다른 카페들과는 달리귀엽고 아늑해흑살고싶어 야외 자리가 참 좋아요

이 날은 너무 더워서 안쪽에 앉았는데공간마다 창이 있고그 창으로 대나무가 사그락 거리는 모습이 보여서 멍때리고 봤어요

주방은 또 왜 이렇게 예쁘죠 건강한 맛 가득했던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 사과케일주스 무지 더웠지만하늘도 쨍하고 초록초록 예뻤던 어제비 오면 너무 좋겠다 싶었는데마침 비가 오길래다녀왔어요

처마 밑에 앉아서비 쏟아지는거 보는데정말 행복했어요

오늘도 비가 오니 가고싶어요

무엇보다 여기 노래선곡 크으 지난번 아원고택에 나들이 갔을 때 점심을 기양초라는 곳에서 먹었어요

예약을 하지 않고 그냥 워크인으로 갔더니 예약이 다 찼었나봐요사장님으로 보이는 분께서 예약여부를 묻더니 좀 생각하신 후에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고요

다음 예약까지 1시간 정도 남아서 그 전에 식사를 끝내달라고 부탁하셨어요

식사할 시간은 충분할 것 같아서 바로 들어가서 안내해주신 자리에 앉았어요

완주 기양초 기본 세팅밥을 덜어먹을 놋그릇 수저 물컵메뉴는 한가지 다슬기 부추 돌솥밥 이라고 하셨는데 메뉴판에는 부추전 닭 부추 백숙 닭도리탕 도 있더라고요

아마 돌솥밥 외 다른 메뉴들은 예약할 때만 가능한건가봐요순전히 추측이에요

아무튼 저희는 원래부터 다슬기 부추 돌솥밥을 먹으러 간 거였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오케이 한옥으로 된 건물이라내부도 옛날 느낌 옛날 집에 있었던 잠금걸쇠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어요

커텐봉도 대나무로 되어있어서 내추럴한 느낌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아원 갤러리카페

2018519토 소양고택과 두베카페 약간 위쪽에 자리잡은아원 갤러리카페 좁은 입구와 높은 벽 때문인지예전엔 들어가 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이번엔 용기내어 들어가보았다 그림작품보다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작품같았던아원 갤러리카페 계단을 따라 나오면다시 푸른 하늘이 짠 나타나고 계속되는 마을 산책이제는 마을 아래로 내려가보는 중 바위 틈 금낭화도 기왓장 위 장미도화단 안 작약도 너무 예뻤던 5월의 오성한옥마을 북적이는 전주 시내 한옥마을과는 달리진정한 한옥의 미를 느낄 수 있었던 곳

기장 손칼국수 마지막날도 부지런하게

부산에서 마지막 식사먹고싶어했던건 다먹어서 뿌듯

뚝심한우 식사 메뉴들도 괜찮은 고기집

점심때 종종 찾아가서 식사 메뉴들 시켜 먹는데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괜찮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 가격대도 적당한듯

상해루 중식당

예전에 고모부 지인으로만 알고 있는 곡금초 쉐프님이 동탄에 중식당을 운영하신다고 해서 연휴때 한번 들렀습니다 가족모임 중 식사하러 어딜갈까 하다 오 8월 중순에 용인 고기리 장원 막국수 갔다가 2차로 동탄 넘어가서 중식당 상해루를 갔는데요 동탄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곡금초 사부님 의 중식당인 상해루 워낙에 유명한 곳이지요 이건 이제 다들 아시죠 멘보샤 제가 얼마전 모 중식당에서 멘보샤를 맛본후 인생 멘보샤를 만났다 라는 표현을 인스타에 쓴적이 있는데 그걸 본 동생 한명이 덧글에 아직 동탄 상해루 멘보샤를 못 드셔 보셨군요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확실히 잘하는 중식당의 멘보샤들은 공통적으로 기름을 잘 빼서 느끼한 맛이 덜합니다 이상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중식당 중 한곳인 동탄 상해루 였고요 보통 중식당에서 보기 힘든 식사 요리들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jokjeby220627560694 No132 동탄 상해루 생활의 달인 탕수육 곡금초 쉐프의 중식당 이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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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독서 브런치 카페' 분위기 좋은 풍미독서, 햄버거가 맛있는 풍미독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