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덜 익은 멜론과 달아서 먹기 힘든 팥 홍시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기대가 컸던 부산롯데호텔 더 라운지의 멜론 빙수 빙수를 먹기 위해 더 라운지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지난달 한 번 방문했으나 빙수가 준비되려면 30분이 걸린 대서 주문하지 못하고 나왔던 적이 있다
얼마나 대단한 빙수길래 30분이나 걸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시간이 없어 못 먹은 게 아쉬워 시간을 내 다시 서면에 다녀왔다 먼 길 가느라 힘들었지만 롯데호텔 로비에서 마주친 직원 분이 너무 친절해서 고단함이 사라졌다
빙수는 두 가지가 있다
망고빙수와 멜론빙수 가격은 동일하고 831금까지 주문 가능 망빙은 여기저기서 팔지만 멜론빙수는 처음이라 멜론을 골랐다
그렇다고 합니다 가격은 부산 특급호텔들 중 높은 편에 속한다 3만원 대가 가장 흔하고 4만원 이상인 곳은 몇 안 됨 그리고 빙수를 주문했더니 이번에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셨어 난 예전 방문했을 때가 좀 특수 상황인 줄 알았는데 원래 그런 건가 보다 실내는 적당히 분위기 잇음 테이블 간격은 살짝 좁은 편이나 그렇다고 불편하진 않았다
주말에 가니 사람도 많았다
평일 오후에는 한산했음 앞접시 셋팅은 나쁘지 않은 편 인 당 하나씩 위 셋팅이 제공됐다 멜론 먹기 편하라고 포크도 주는 듯 실제로 메뉴가 나오기까지 30분이 걸리진 않았고 20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다
뭐 그 정도면 나쁘지 않다
멜론얼음 홍시 퓨레 팥떡 연유로 구성된 메뉴다 나 처음에 홍시 보고 호박죽인 줄 알았어 팥 위의 떡은 밤인 줄 알았고 어쨌거나 이때까진 느낌이 좋았다
서비스 깔끔하고 멜론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일이니까 맛 없을 수 없고 그래서 기분 좋게 한입 먹었다가 내가 정말 너무 당황항 내 미각을 믿을 수 없어 한 조각 더 먹어보고 그래도 믿기지 않아 동행에게 이 맛이 맞냐고 물었다
뭐가 그렇게 충격적이었냐면 멜론이 하나도 정말 하나도 달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막 부드럽지도 않았다
보다시피 멜론 중앙을 파내어 그 속은 우유얼음으로 채우고 위에 파낸 멜론 조각을 올려주는 빙수다 근데 속을 저렇게 대충 파낸 것은 모양을 적당히 예쁘게 하기 위해서만이 아니었다
술갱이에요 요즘 루프탑 루프탑 유행이잖아요 오늘 포스팅 할 곳은 루프탑 같은 느낌의 김해 내외동에 위치한 더라운지에요 여기는 몇번이나 와봤지만 맨정신으로 오기는 처음이네요 말 그대로 2차로 가기 좋은 곳 이에요 항상 만취로 갔던 곳이라 이렇게 가게 구성을 보기는 처음이네요 그래서 많이 많이 낯설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장 높은 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가게로 입장 할 수 있어요 여기가 이렇게 플라스틱의자와 테이블 이였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사실 권사장네랑 고기 먹고 2차로 어디 갈래 하다가 아가도 있고 해서 아기가 갈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 하며 새언니가 루프탑을 이야기 하길래 바로 고민없이 찾은 더라운지 더라운지에 오면 야외 옥상에서 이렇게 시원한 바람과 함께 술을 마실 수 있구요 오 실내에서도 이렇게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저희는 혹여나 옥상에 담배 냄새 때문에 가게 안에 앉았다가 너무 더워서 다시 야외에 나가서 앉았어요 화장실 다녀 온 사이 이미 주문 끝난 성격
레드와인 or 화이트와인 or 생맥주 중 선택 무제한 핫디쉬랑 콜드디쉬 중 1가지 선택할 수 있어요 우린 레드와인으로 주문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리얼 치킨으로 주문했어요 저기 가루 시리얼 약간 짭조름한데 엄청 맛있어서 가루랑 와인을 먹어도 맛있다는 피클이랑 케찹이 함께 나와요 아이들은 정신없이 먹더니 핸드폰 중 플라자호텔 라운지 오면 아주 세상 편해 보여요 이건 추가 과일 주문이에요 엄마랑 와인 1병 끝내고 추가 글라스로 계속 받는 중 워낙 나는야 술 잘 마시고 울 엄마도 술 잘 들어간다 플라자호텔 해피아워 2시간 시간제한이 있어 2시간 동안 와인 열심히 먹고 맛있는 치킨이랑 과일 먹고 광화문을 가로질러 경복궁 역까지 고고 근데 나 진심 이 사진 언제 찍었는지 생각이 안 나요 와인 먹고 많이 취함 흐흑 레베카드 무제한 주류 고니랑 가서 조만간 또 즐겨야겠어요 화이트 와인 우르메네타 소비뇽 블랑 12 시원하고 목넘김도 좋고 레드보다 나았다 도우 끝은 가득한
아직까지 열기가 후끈후끈하던 광복절에 도저히 갖고있는 옷으로 여름나기가 힘들다며 쇼핑하러 동대문을 찾았어요 근데 옷쇼핑 전 이미 더워서 죽을것 같은거에요 가고싶던 카페는 은근 멀어서 또 걸어가기엔 자신이없더라구요 어디갈까 고민하다 바로 옆 jw메리어트 동대문이 보였고 1층 라운지에 가서 빙수를 먹자고 합의를 봤습니다 현재 이곳은 헬로키티 프로모션중으로 여러 빙수중 주력 상품은 헬로키티 디스코 빙수에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디스코 조명을 그릇삼아 빙수가 나오는데 비주얼은 훌륭합니다가격이 사악할뿐 쫌제가 보던 키티와 다른 모습에 흠칫했네요 헬로키티 빙수는 추가로 돈 지불시 애프터눈티세트 처럼 다과를 이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먹을경우는 인당 21000원의 다과비가 추가되더라구요 빙수만 4만원대였는데 저희는 코코넛빙수와 고민하다가 다른 곳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몽블랑 빙수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무성한 소문 처음 잠실에 100층 넘는 건물이 생긴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지만 그 만큼 무성한 루머도 많았고 대기업의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들 때문에 참 시끄러웠던 것 같아요 다 지어지기 전에 뉴스에도 나오길 몇 번인가 게다가 심지어는 빨리 무너질 것이라는 소문과 지금 석촌호수에 물이 빠지고 있어서 위험하다는 말 등등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 할 수는 없으나 유명한 곳일 수록 소문이 무성하게 퍼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죠이런 저런 말들 때문인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짝꿍이는 그 말 많은 건물에 가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나 제가 언젠가는 가보고 싶다고 해서 그런지 나중에는 별 말 안 하더라고요 그렇게 생각이 잠잠해질 때 쯤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 에서 쇼핑 할 것도 있고 그래서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차타고 가는 길 하늘이 너무 맑고 쨍쨍해서 주변에 퍼지는 빛은 거의 역광이었네요 어둡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하늘이 밝았던 날이었답니다
https://jigunya.tistory.com/entry/가제트-술집-가제트술집-합정본점-전통민속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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